The 숲 3월호

 

한반도 평화를 향한 대장정, 남북미 정상회담

2017년은 한반도 평화에 있어 일촉즉발 위기의 나날이었다. 당장 전쟁이 터진다 해도 이상할 것이 없을 만큼 전쟁위기가 고조되었다. 북한은 7월에 미국에 닿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4형 시험발사에 성공, 알래스카와 하와이가 북한 핵 공격 위험에 노출되었다.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9월 유엔 총회 연설에서 북이 미국을 위협 한다면 북한을 “완전히 파괴”하겠다고 대응했다.

필리핀 민다나오: 테두라이족의 평화를 향한 전진

1970 년 이후 필리핀 정부와 민다나오섬에 본거지를 둔 무슬림혁명세력인 모로족과의 무력 충돌로 10 만 명 이상이 사망하고 113 억 1 천만 달러가 소비되었다. 48 년간의 분쟁은모로족의 영토에 대한 부당한 역사에 뿌리를 두고 있다. 1898 년 필리핀이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한 이후, 모로의 의지와 상관없이 그들의 영토가 필리핀에 병합되었다.

친기업 민주당은 가라! 좌파 포퓰리스트의 새로운 물결이 다가온다: 2018년, 후보자들은 더 이상 정당 체제가...

2016년 봄, 비즈니스위크에 미국 대선 후보 중 한 사람이 이와 같은 예측을 내 놓았다. 그 후보는 다름아닌 도널드 트럼프였고, 그는 공화당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이었다.. 그의 말은 어처구니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트럼프의 반부패 입장, 포퓰리즘, 그리고 어렴풋하게 좌파에서 말하는 것 같은 경제 발언은 결국 그를 백악관의 주인으로까지 만들었다.

[일본] 북한의 비핵화인가, 한반도의 비핵화인가

북-미 정상 회담의 초점은 김정은의 비핵화 진정성을 알려고 하기보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반도의 비핵화까지 파고들어 딜을 하겠느냐는 쪽으로 옮겨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금 와서 북-미 3정상 회담을 제안한 배경에는 조선 반도 비핵화, 주한 미군의 완전 철수 추진이라는 점에서 문 대통령과 김정은 사이에 암묵적 합의에 이르렀기 때문이 아닐까 라는 억측이 생깁니다.

차베스 대통령 묘 방문기: 차베스는 죽지 않았다

산들바람이 불고 햇살이 따사로운 날. 나는 카리브해의 날씨에 흠뻑 빠져들었다. 오늘은 베네수엘라 방문 마지막 날이자 일정 중 처음으로 회의장을 벗어나 다른 곳을 방문하는 날이었다. (대외협력부처 소속) 내 담당관의 소형차에 올라 쿠아르텔 드 라 몬타나스(산의 병영, 베네수엘라 군 박물관)에 위치한 차베스 묘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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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The 숲 3월호 목차 1. 세상을 바꾸는 시간 한반도 평화를 향한 대장정, 남북미 정상회담 2. 같이 한걸음 필리핀 민다나오: 테두라이족의 평화를 향한 전진 친기업 민주당은 가라! 좌파 포퓰리스트의 새로운 물결이 다가온다 3.변화의 물결 차베스 대통령 묘 방문기: 차베스는 죽지 않았다! 4. 국제뉴스 ...

프랑스어 옹호에 나선 마크롱

프랑스어 공동체보다는 프랑스어 자체를 향한 에마누엘 마크롱 대통령의 찬가는 고무적이고 시적(詩的)이기까지 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오늘날 존재하는 프랑스어권 국가는 ‘프랑스가 식민지를 지녔던 과거의 산물’이라는 비난을 거부하면서 프랑스어가 ‘콤플렉스에서 벗어나’ 널리 퍼져나가기를 원한다. 3월 20일 화요일에 열린 국제 프랑스어권 국가의 날에 대통령은 아카데미 프랑세즈 회원과 전 세계의 프랑스어권 국가에서 온 300명에 달하는 대학생, 청년, 예술가 앞에서 ‘프랑스어는 프랑스를 벗어나, 세계 언어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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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세상을 바꾸는 시간 반성폭력 운동의 발전, 언제나 미투 운동이었다 2. 같이 한걸음 베네수엘라 볼리바리안 혁명 이해하기 아이슬란드의 크라우드 소싱 개헌, 우리가 배울 것은? 에콰도르 모레노 대통령이 개헌 국민투표에서 승리했지만 전임 꼬레아 대통령의 시민혁명은 여전히 강력한 기반을 유지하고 있다 3.변화의...

반성폭력 운동의 발전, 언제나 미투 운동이었다

최근 서지현 검사가 2010년 검찰 상관의 성추행 사실을 폭로한 후 법조계와 문화예술계에서 미투  운동(#Me Too, “나도 당했다”)이 급속도로 번지고 있다. 하지만 미투 운동은 최근에 나타난 새로운 운동이 아니다. 미투 운동을 역사적 맥락에서 보고 현재 상황을 알아보고자 국제전략센터는 박지아 서울여성회 부회장/성평등교육센터 센터장을 인터뷰했다. 20년 넘게 여성주의 운동을 하고 있는 박지아 센터장은 반성폭력 운동을 위한 교육과 성폭력 사건 해결을 지원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다음은 인터뷰를 재구성한 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