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숫자로 본 68혁명 이후의 프랑스 ① – 인구와 가족의 변화

번역: 정성미(국제팀, ISC) * 본 기사는 르 몽드(Le Monde)의 “1968-2018 : espérance de vie, mariage, enfants… ce qui a changé dans la population française” (https://lemde.fr/2Jnzdwu)를 번역한 글입니다. 50년 동안 이루어진 가족의 형태와 이와 관련한 풍습의 변화에...

[프랑스] 하원을 통과한 대(對) 테러 법안

10월 11일 수요일 하원을 통과한 ‘국내 안전과 대(對) 테러 전쟁을 강화하기 위한’ 법안은 국가비상사태 기간 동안 실시된 특별한 조치를 유지하면서 국가비상사태를 종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0월 9일, 정당 대표로 구성된 상원합동위원회에서 이미 법안에 동의한 상원의원은 10월 18일 대(對) 테러 법안을 통과시킬 것이고, 이후 신속하게 공포될 것이다.

[일본] 가케(加計)학원 문제 등의 본질: 공문서 관리와 정치주도·간부인사의 형식을 재고한다

이번 가케(加計)학원 문제를 포함한 일련의 사건은 유야무야 넘어가기 어려운, 적어도 세 개의 커다란 문제를 부각시켰다. 첫째는 ‘공문서 관리 방식에 관한 문제’이고, 둘째는 ‘암반규제를 타파하는 정치주도의 방식에 관한 문제’이고, 셋째는 ‘내각 인사국의 방식에 관한 문제’이다. 일본 통치기구의 방식과 미래를 생각할 때 이러한 문제들은 서로 긴밀한 관계에 있다.

[프랑스] 왜 권력은 사회당을 약화시키는가?

급진적인 사회변화라는 이념을 내세워 승리했음에도, 일단 권력을 쥐게 되면 사회당은 현실에 순응하게 된다. 이것이 사회당이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꼭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역사학자 마르크 라자르는 주장한다.

[에콰도르] 레닌 모레노 후보 에콰도르 대통령 당선

지난 화요일, 에콰도르 선거관리위원회는 대선 투표 결과 저명한 장애인 운동 활동가이자 라파엘 꼬레아 정권의 전 부통령이었던 국가연합당의 레닌 모레노 후보가 당선됐음을 발표했다.

[볼리비아] 세계 민중대회 선언문 : 보편적 시민권을 향한 국경 없는 사회를 위하여

지난 6월 19-20일 양일 간 볼리비아 수도 라 파스에서 400킬로미터 떨어진 띠끼빠야에서 보편적 시민권을 향한 국경 없는 세계를 위한 세계 민중대회가 열렸다. 아래는 대회 최종 성명서이다. 띠끼빠야에 모인 전 세계의 사회운동진영, 시민으로서 우리는 이주민과 난민의 증언을 듣고, 우리의 역사적 기억과 다양한 정체성에 기반한 집단적 토론을 한 후, 소위 ‘이주 위기’와 관련하여 각국과 국제사회에 우리의 비전과 제안을 명확히 보여주기 위한 목적으로 다음과 같은 성명서를 채택했다.

[일본] 북한의 비핵화인가, 한반도의 비핵화인가

북-미 정상 회담의 초점은 김정은의 비핵화 진정성을 알려고 하기보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반도의 비핵화까지 파고들어 딜을 하겠느냐는 쪽으로 옮겨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금 와서 북-미 3정상 회담을 제안한 배경에는 조선 반도 비핵화, 주한 미군의 완전 철수 추진이라는 점에서 문 대통령과 김정은 사이에 암묵적 합의에 이르렀기 때문이 아닐까 라는 억측이 생깁니다.

[프랑스] 하원을 통과한 망명-이민 법안

번역: 정성미(국제팀, ISC) * 본 기사는 르 몽드(Le Monde)의 “Loi asile-immigration : l’Assemblée nationale adopte le texte en première lecture. Manon Rescan” (https://lemde.fr/2HQQBWY)를 번역한 글입니다. 프랑스 내무부 장관은 망명 신청 대기 시간을 줄이고 신청이 각하된 사람의...

[일본] 사상 첫 3연승으로 아베 총리가 던진 ‘대담한 다음 한 수’를 아는가? – ‘인재...

10월 22일 일본에서 실시된 제48회 중의원 선거는 아베 신조 총리가 이끄는 자유민주당(이하 자민당)의 대승으로 끝났다. 아베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자못 의기양양했다. 전후 자민당 역사에서 3회 연속으로 중의원 과반수를 차지한 총리는 아베 총리가 유일하다.

프랑스어 옹호에 나선 마크롱

프랑스어 공동체보다는 프랑스어 자체를 향한 에마누엘 마크롱 대통령의 찬가는 고무적이고 시적(詩的)이기까지 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오늘날 존재하는 프랑스어권 국가는 ‘프랑스가 식민지를 지녔던 과거의 산물’이라는 비난을 거부하면서 프랑스어가 ‘콤플렉스에서 벗어나’ 널리 퍼져나가기를 원한다. 3월 20일 화요일에 열린 국제 프랑스어권 국가의 날에 대통령은 아카데미 프랑세즈 회원과 전 세계의 프랑스어권 국가에서 온 300명에 달하는 대학생, 청년, 예술가 앞에서 ‘프랑스어는 프랑스를 벗어나, 세계 언어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