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이민정책 토론에서 주도권을 쥔 르 펜

1년에 이민자 20만명을 1만명으로 줄이겠다고 약속한 국민전선 대표를 제외한 나머지 후보는 이 주제를 다루는 것이 불편해 보였다.

[프랑스] 왜 권력은 사회당을 약화시키는가?

급진적인 사회변화라는 이념을 내세워 승리했음에도, 일단 권력을 쥐게 되면 사회당은 현실에 순응하게 된다. 이것이 사회당이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꼭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역사학자 마르크 라자르는 주장한다.

[스페인]상처받은 바르셀로나에서

번역: 정성미(국제팀, ISC)   * 본 기사는 르몽드(Le Monde)의 “ Dans Barcelone meurtrie: On s’était habitués à vivre paisiblement en Catalogne   (http://www.lemonde.fr/attentat-a-barcelone/article/2017/08/19/on-s-etait-habitues-a-vivre-paisiblement-en-catalogne_5174167_5173500.html)”를 번역한 글입니다바르셀로나 특파원으로 나가있는 플로랑스 오브나(Florence Aubenas)가 현장에서 쓴 2017년 8월 19일 르몽드 인터넷...

[일본] 에너지 소국 일본의 선택(14) – 원전 사고 피해와 거세지는 반전론

미증유의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 사고는 다대한 악영향을 끼쳤다. 방사능 오염으로 후쿠시마 현 뿐만 아니라 도호쿠 산 식품이 팔리지 않는 시기가 계속되었다. 지금도 여전하다. 관광객도 급감했다. 후쿠시마 현의 원자력발전소 인근 지역에서는 거주 금지 조치가 내려져 눈물을 흘리며 정든 고향을 떠나는 사람들이 속출하고 있다. 계속 거주할 수 있는 지역에서도 보이지 않는 방사능으로 인한 심리적 스트레스를 안고 자진해서 현 바깥으로 빠져나가는 사람이 적지 않다.

[프랑스] 마크롱과 르펜, 두 후보의 거의 상반되는 정책

입소스-소프라 스테리아가 프랑스 텔레비전, 라디오 프랑스, 르몽드의 의뢰에 따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앙마르슈!의 대표인 에마뉘엘 마크롱과 국민전선의 대표인 마린 르펜, 두 후보가 대통령 선거 결선에 오른다. 두 후보는 선거운동을 통해 서로 상반되는 프랑스의 미래 모습과 근본적으로 다른 정책을 제시했다. 주제별로 간단히 살펴보자.

[베네수엘라]베네수엘라 민주주의에 대한 우파 정권의 공격

10여개국이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불의를 막고 평화를 보장하기 위해 소집한 제헌의회 선거를 불법으로 규정하며 베네수엘라를 다시 한 번 공격했다.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캐나다,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칠레, 스페인, 미국, 멕시코, 파나마, 페루 정부는 베네수엘라의 정치적 평화와 소통을 위해 7월 30일 진행된 제헌의회선거를 인정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에콰도르] 레닌 모레노 후보 에콰도르 대통령 당선

지난 화요일, 에콰도르 선거관리위원회는 대선 투표 결과 저명한 장애인 운동 활동가이자 라파엘 꼬레아 정권의 전 부통령이었던 국가연합당의 레닌 모레노 후보가 당선됐음을 발표했다.

[볼리비아] 볼리비아, 보편적 시민권 도입을 주장하다

볼리비아가 제안한 세계민중총회는 6월 20일-21일, 볼리비아 코차밤바주 띠끼빠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총회에서는 유무형의 장벽 없는 세상을 만들자는 목표로 보편적 시민권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프랑스] 하원을 통과한 망명-이민 법안

번역: 정성미(국제팀, ISC) * 본 기사는 르 몽드(Le Monde)의 “Loi asile-immigration : l’Assemblée nationale adopte le texte en première lecture. Manon Rescan” (https://lemde.fr/2HQQBWY)를 번역한 글입니다. 프랑스 내무부 장관은 망명 신청 대기 시간을 줄이고 신청이 각하된 사람의...

[볼리비아] 세계 민중대회 선언문 : 보편적 시민권을 향한 국경 없는 사회를 위하여

지난 6월 19-20일 양일 간 볼리비아 수도 라 파스에서 400킬로미터 떨어진 띠끼빠야에서 보편적 시민권을 향한 국경 없는 세계를 위한 세계 민중대회가 열렸다. 아래는 대회 최종 성명서이다. 띠끼빠야에 모인 전 세계의 사회운동진영, 시민으로서 우리는 이주민과 난민의 증언을 듣고, 우리의 역사적 기억과 다양한 정체성에 기반한 집단적 토론을 한 후, 소위 ‘이주 위기’와 관련하여 각국과 국제사회에 우리의 비전과 제안을 명확히 보여주기 위한 목적으로 다음과 같은 성명서를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