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EP가 식량과 농민에 미치는 영향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브루나이,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중국, 일본, 한국, 인도, 호주, 뉴질랜드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16 개국의 메가톤급 역내 무역협정이다. RCEP가 타결되면, 역내 식량의 80 %를 생산하는 4 억 2 천만 소규모 가족농을 포함, 세계 인구의 절반에 해당하는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RCEP는 이 지역의 식량과 농민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브라질] 브라질의 정치적 위기: 민주주의에 민중의 참여를 독려해야 할 필요성

시민들이 대통령과 국회의원을 선출하기 위해 4년에 한 번만 국가 정치에 참여하는 식의 브라질의 대의민주주의는 브라질을 민주화하는 데 있어서 큰 장애물 중 하나이다.

라틴 아메리카와 카리브 지역에서 일어나는 여성주의 운동

20세기 미국과 유럽 국가에서 여성의 시민권을 보장받기 위한 정치 투쟁으로 여성주의가 생겨났다. 그럼에도 “개발도상”국 여성은 기존의 식민지 사회에서 여성에게 부여된 정치경제적 관계에서 기인한 아주 다른 조건에 맞닥뜨려야 했다.

[농업과 식량주권] 기후변화를 막고 모두를 먹일 수 있는 식량주권

식량은 기후 변화를 일으키는 주요 요인 중 하나이다. 식량 생산부터 식량이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에서 인간이 발생시키는 온실가스의 절반이 배출된다. 기후변화의 맥락에서 현식량체제의 역할을 이해하려면 농업 생산으로만 국한시키지 말고 전체적인 시각으로 검토해야 한다. 대두로 가축...

[프랑스] 마크롱과 르펜, 두 후보의 거의 상반되는 정책

입소스-소프라 스테리아가 프랑스 텔레비전, 라디오 프랑스, 르몽드의 의뢰에 따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앙마르슈!의 대표인 에마뉘엘 마크롱과 국민전선의 대표인 마린 르펜, 두 후보가 대통령 선거 결선에 오른다. 두 후보는 선거운동을 통해 서로 상반되는 프랑스의 미래 모습과 근본적으로 다른 정책을 제시했다. 주제별로 간단히 살펴보자.

[볼리비아] 세계 민중대회 선언문 : 보편적 시민권을 향한 국경 없는 사회를 위하여

지난 6월 19-20일 양일 간 볼리비아 수도 라 파스에서 400킬로미터 떨어진 띠끼빠야에서 보편적 시민권을 향한 국경 없는 세계를 위한 세계 민중대회가 열렸다. 아래는 대회 최종 성명서이다. 띠끼빠야에 모인 전 세계의 사회운동진영, 시민으로서 우리는 이주민과 난민의 증언을 듣고, 우리의 역사적 기억과 다양한 정체성에 기반한 집단적 토론을 한 후, 소위 ‘이주 위기’와 관련하여 각국과 국제사회에 우리의 비전과 제안을 명확히 보여주기 위한 목적으로 다음과 같은 성명서를 채택했다.

평화를 가장 위협하는 것은 북한이 아니라 미국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임기가 3개월도 채 안됐지만, 미국이 곧 핵전쟁에 착수하리라고 누구나 예상할 수 있다. 핵전쟁이 먼 얘기 같지만, 이를 촉발할 수 있는 불씨는 존재한다. 항공모함이 한반도로 향하고 있으며, 익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에 대한 선제공격이 있을 수 있다고 한다.

독일 의회, 동성 결혼 합법화 법안 통과

독일 연방 하원이 동성결혼 합법화를 가결함과 동시에 녹색당 소속 의원들은 의회에서 반짝이 종이꽃가루를 뿌렸고 방청석에 앉아 있던 동성 커플들은 키스를 하며 껴안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동성 결혼에 대한 수십 년 간의 광범위한 논쟁이 반영된 40분간의 열띤, 때로는 매우 감정적인 토론 후 진행된 표결 결과는 찬성 393명, 반대 226명, 기권 4명이었다.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의원들에게 양심에 따라 투표할 것을 촉구하며 법안 통과의 길을 텄지만, 정작 자신은 반대표를 던졌다.

국제노동기구(ILO) 세계 임금 보고서 2016/17: 직장 내 임금 불평등

지난 몇 년간 임금 동향 파악과 임금 정체를 방지하는 지속 가능한 임금 정책의 시행, 세계 곳곳의 수백만 빈곤 노동자의 임금 상승, 공정한 분배 보장, 심각한 임금 및 소득 불평등 감소, 지속 가능한 경제의 한 축으로써 소비에 힘을 실어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높아졌다.